거진 한 달 내도록 후기 글을 쓸 상황이 아니었다. 집안 리모델링 공사하고 개인적으로 건강도 좀 좋질 않아서 책을 읽어놓고도 후기 글을 제대로 쓸 여건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동안 읽었던 책 두 권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1.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 하는가」
읽는 와중에 난데없이 내란 정국과 겹쳐져서 더욱 몰입감 있게 읽었던 책이었다. 세계 여러나라 에서 민주주의 제도를 왜곡시킨 사례와 민주주의가 가지고 있는 허점 특히 미국 민주주의 제도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비판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책이다.
2. 「메모리스트」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동백이라는 형사와 선미라는 여성 프로파일러가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려낸 웹툰 이다. 소재는 그런대로 신선하다. 단지 생각보다 약한 반전의 요소는 아쉬웠던 웹툰 이었다.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 하는가」
지은이-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옮긴이-박세연
어크로스 출판그룹(주)
2024
「메모리스트」
지은이-재후
더오리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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