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독서일지 제2부
2020년 8월 17일(p.157 ~ p.188) 제2부 성찰하며 선택하라(파워 플레이어의 속성을 이해하라 ~ 이데아를 넘어서라) - 워싱턴이라는 도시가 전제왕정시대의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모티브삼아 개발이 되어졌다는 걸 처음 알 게 되었고, 자유의 상징인 미국의 수도가 매우 권위적인 형태의 도시로 만들어 졌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다. - 러시아 제국주의의 상징적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그 거대한 혁명이 일어난 것도 마찬가지. - 통일된 독일 베를린의 모습 속에서 한반도가 통일 되었을 때 과연 서울과 평양은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하는 저자의 의문에 덩달아 의문을 품게 된다. 특히 평양은 어떤 모습으로 변신을 할까? 새삼 궁금해진다. - 저자는 도시를 볼 때 편견을 갖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