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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지 11

[쇳밥일지] 필사 Day4

- 살면서 자기와 마음도 맞고 깨어있는 사고관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 건 하늘이 내려다준 축복같다. - 차별은 그 것이 비록 사소한 것일 지라도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마음의 상처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 나름 힘든거 참아가면서 열심히 살아왔는데 나아지는게 없으면 허탈해지고 공허해지고 우울해진다. 제대로 된 보상이 제 때 찾아와야 이런게 덜할텐데 막상 현실은 차갑게도 그러질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현실의 삶을 힘들어 하고 삶에 대한 끝없는 고뇌를 하게 되는가 보다.

독서일지 2022.10.07

「쇳밥일지」필사 Day3

그 놈의 학벌이 뭐라고 우정이 깨지고 사람 속을 들쑤시는 건지.... 거기다 요즘 어린 친구들 사이에선 학벌주의가 더 공고해지고 있다고 한다... 노력의 대가 처럼 여겨진다고 한다. 뭔가 씁쓸해진다. 능력있는 사람들이 좋은 대학에 가고 더 좋은 직업을 가질 확률이 높을 수는 있어도 그게 다가 아닐텐데..... [쇳밥일지] 지은이 천현우 펴낸 곳 (주)문학동네 2022

독서일지 2022.10.06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독서일지 제2부

2020년 8월 17일(p.157 ~ p.188) 제2부 성찰하며 선택하라(파워 플레이어의 속성을 이해하라 ~ 이데아를 넘어서라) - 워싱턴이라는 도시가 전제왕정시대의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모티브삼아 개발이 되어졌다는 걸 처음 알 게 되었고, 자유의 상징인 미국의 수도가 매우 권위적인 형태의 도시로 만들어 졌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다. - 러시아 제국주의의 상징적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그 거대한 혁명이 일어난 것도 마찬가지. - 통일된 독일 베를린의 모습 속에서 한반도가 통일 되었을 때 과연 서울과 평양은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하는 저자의 의문에 덩달아 의문을 품게 된다. 특히 평양은 어떤 모습으로 변신을 할까? 새삼 궁금해진다. - 저자는 도시를 볼 때 편견을 갖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독서일지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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