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들이 내다 본 코로나 경제전쟁」짧은 후기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가 어느덧 1년을 넘겼다.
그러다 보니 코로나 19 사태를 한 번 복기해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코로나19가코로나 19가 막 발생하던 지난해 초에 코로나 19가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예측하고 그 대비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책이다.

이 책에서 대다수의 학자들은 코로나 19가 단기적으로 가든 장기화가 되든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피할 수 없을 것이고 사태가 진정된 후에도 그 여파로 인해 상당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거기에 발맞춰서 경제정책도 빠리고 예리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 편으로는 경제적인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제적 대책을 세우기 이전에 철저한 방역을 통한 감염세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이 나온 시점과 지금을 비교하였을때 적절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코로나 19가 가져다 올 큰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후 집단면역이 갖춰질 때 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들도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또 알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1년의 시간을 복기 해보면서 어떻게 대비해야 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면 이 책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세계 석학들이 내다 본 코로나 경제전쟁」/ 리처드 볼드윈/ 베아트리스 베더 디 마우로 엮음/ 서정희 펴냄/ 매경출판(주)/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