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행동 분석 전문가인 저자가 그간 FBI에서의FBI 경험을 토대로 우리 신체 각 부분에서 보이는 무의식적인 행동을 통해 그 사람의 심리상태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도 모르게 하게 되는 무의식적 행동의 의미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고 내용도 비교적 어렵지 않게 다루고 있어서 금세 다 읽을 수 있었다.
이 책 첫머리에 존 네이피어라는 사람의 말로 시작된다.
‘언어가 생각을 감추기 위해 존재한다면, 몸짓은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저 문구가 이 책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FBI 관찰의 기술」, 조 내버로 지음, 김수민 옮김, 리더스북. 2019
반응형
LIST
'짧은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친일파-「반일종족주의」의 거짓을 파헤친다.』 짧은후기 (0) | 2021.07.27 |
---|---|
『사이코패스 뇌 과학자』 짧은 후기 (0) | 2021.07.27 |
「친밀한 범죄자」 - 짧은 후기 (0) | 2021.07.11 |
「빅 슬립」 짧은 후기 (0) | 2021.05.30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짧은 후기 (0) | 2021.05.30 |